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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식이슈

반려견과 함께 살면 오래 산다 (수명증가)

by 1댕1냥 2023. 2. 14.

반려견과 함께 살면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는 10년 전부터 나오고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아는 내용. 하지만 직접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는 다면, 결코 모를 내용이다. 왜 오래 살까? 내가 키워보니 알겠는 오래 사는 포인트를 설명해본다. 여기서 반려견은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집에서 같이 먹고 자는 애완견을 말한다. 애완견이어야 설명이 된다. 

 

 

1. 마음에 기쁨을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문안인사 오는 아이가 바로 강아지다. 말도 못하는 녀석이 눈으로 잘잤냐고 인사를 건네며 손과 얼굴을 핱아 주면, 불쾌한 기분도 슬픈 기분도 우울한 기분도 아닌, 편안하고 감사한 기분이 가장 먼저 나를 찾아온다. 그래서 반려견을 키우면 마음에 기쁨이 늘 생기고, 스트레스도 사라져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2. 운동량을 늘려준다 

하루 한번 산책은 기본이다. 강아지의 활동력은 꽤 높은 편. 산책 없이 집에만 갖혀 있는건 너무 슬픈일이다. 내가 몸이 무거워도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고 공원 한바퀴, 동내한바퀴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드니, 나역시 스스로 운동이 된다. 견종에 따라 하루 두번 이나 세번 산책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 운동량이 기본 이상일 수도 있다. 건강이 따라오는건 당연. 

 

3. 질병사망률 21% 하락 한다 

스웨덴 한 과학저녁의 발표에 따르면 10만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연구한 결과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교감하는 동안 옥시톡신 행복호르몬이 분비되고, 이것이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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